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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잠자다 훈계 듣자’ 흉기 훔쳐 교실로 되돌아와 교사 찌른 고교생
뉴스1
업데이트
2022-04-13 14:51
2022년 4월 13일 14시 51분
입력
2022-04-13 14:27
2022년 4월 13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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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DB
수업 중에 잠을 자던 자신을 훈계했다는 이유로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 흉기를 훔친 뒤 되돌아와 교사를 찌른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절도, 특수상해 혐의로 A군(18)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흉기로 교사 B씨(46)의 가슴과 팔 등을 찔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교사를 찌르는 것을 말리던 친구도 흉기로 찔렀다.
A군은 동급생들이 112에 신고 후, 도주하지 못하도록 붙잡아 현장에서 경찰관에 검거됐다.
조사 결과 A군은 수업 중 잠을 자다가 교사 B씨에게 훈계를 듣자 교실 밖으로 뛰쳐 나간 뒤,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훔쳐 되돌아와 수업 중이던 B씨를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직업전문학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을 연계해주는 고용노동부 지정 고교위탁 교육기관이다.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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