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134만4692명, 전일比 3만여명↓…중환자병상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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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6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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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6일 0시 기준 134만46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일) 대비 3만4504명 줄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0.6%를 기록했다.

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134만4692명으로 전날 137만9196명보다 3만4504명 줄었다.

최근 1주간(3월 31일~4월 6일) 재택치료 환자 규모는 ‘173만3217명→170만8930명→168만7714명→169만1888명→152만7000명→137만9196명→134만4692명’의 흐름을 보였다.

전날 추가된 신규 재택치료자는 27만5998명이다. 수도권 13만6204명, 비수도권 13만9794명이다. 고위험군으로 하루 2회 모니터링 받는 집중관리군은 이날 기준 12만9402명으로 집계됐다.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63개소,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520개소다.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도 258개소가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1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853개소 등 전국에 1만324개소가 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05개다. 이중 중환자 병상은 전체 2825개 중 1712개(60.6%)가 가동 중으로 전날 64.8%에서 4.2%p(포인트) 감소했다.

최근 1주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2%→64.4%→62.8→64.5%→67.3%→64.8%→60.6%’의 추이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8.0%(1986개 중 1151개 사용)로 835개가 사용 가능하다. 비수도권 66.9%의 가동률(839개 중 561개 사용)로 남은 병상은 278개다.

준중환자(준중증 환자) 병상은 전국 5359개 병상 중 3539개(가동률 66.0%)를, 중등증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국 2만4618개 중 9088개를 사용 중(가동률 36.9%)이다.

전국 생활치료센터는 1만9703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고 가동률은 18.6%다. 1만6041명의 추가 수용이 가능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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