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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호 바뀌자 우르르 뛰어가 ‘벽돌’ 치운 여학생들…“대견해, 엄지척”
뉴스1
입력
2022-03-31 17:25
2022년 3월 31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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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사거리 차도에 놓인 벽돌 더미를 발견한 여학생들이 이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3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거리에 놓인 벽돌 옮기는 학생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쯤 진주 혁신도시 사거리에 벽돌로 추정되는 낙하물들이 놓여있었다.
작성자는 “이 벽돌 더미 때문에 지나가는 차들이 서행하며 지체되고 있어서 ‘나가서 좀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학생들이 움직였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여학생 세 명은 횡단보도 신호가 켜지자 우르르 달려가 벽돌을 함께 주어서 들고 인도로 다시 뛰어갔다.
작성자는 “학생들이 2번 왔다갔다하면서 잔해를 치웠다”며 “상당히 많은 양의 잔해여서 한 번에 못 치우자 학생들이 다음 신호까지 기다렸다가 치우더라”라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착한 학생들에게서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참 잘 자랐다”, “미래가 희망적으로 느껴진다”, “대견하다 정말. 엄지척”이라며 여학생들의 행동을 칭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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