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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 달리는 차문 열고 ‘엉덩이춤’ 목숨건 장난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3-27 15:18
2022년 3월 27일 15시 18분
입력
2022-03-27 14:47
2022년 3월 27일 14시 4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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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문을 열고 엉덩이를 내밀어 흔드는 목숨건 장난을 벌인 승객이 비난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문을 벌컥 열고 신나게 엉덩이 춤추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22일 올라왔다.
이 영상은 2020년 5월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을 달리던 운전자가 앞차량을 촬영해 제보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고속으로 달리는 레이 차량 뒷좌석 문이 열리더니 한 남성이 차량 밖으로 몸을 거의다 내밀어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춘다.
한문철 변호사는 “옆차랑 장난치면서 가는 것 같은데 저러다 순간적으로 휘청 하면 큰일 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행위는 ‘동승자 안전벨트 미착용’, ‘동승자 위험 방지 의무 위반’, ‘추락 방지 의무 조항 위반’ 등으로 처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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