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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연휴 생활치료센터서 숨진 50대 사망원인 ‘복막염’
뉴시스
입력
2022-03-24 08:01
2022년 3월 24일 0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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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부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의 사망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이 없는 ‘복막염’으로 밝혀졌다.
2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오후 3시 23분께 부산의 한 호텔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소한 지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A씨의 사망원인은 십이지장 궤양 천공에 의한 복막염으로 확인됐다.
십이지장에 1㎝ 정도의 구멍이 생겨 복막에 염증이 번지면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에게 부검 결과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 등에 대해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가족은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 부산시와 의료진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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