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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초겨울 같은 아침, 한여름 같은 낮기온…미세먼지 주의
뉴스1
입력
2022-03-16 06:35
2022년 3월 16일 0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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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 거리에 목련이 만개해 완연한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2.3.15/뉴스1
수요일 16일 낮에는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더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수도권 등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나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고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1~23도로 예상된다. 기온이 평년보다 높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4도 Δ춘천 1도 Δ강릉 8도 Δ대전 3도 Δ대구 5도 Δ전주 4도 Δ광주 5도 Δ부산 9도 Δ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2도 Δ춘천 17도 Δ강릉 19도 Δ대전 19도 Δ대구 22도 Δ전주 19도 Δ광주 22도 Δ부산 19도 Δ제주 19도다.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기질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낮 12시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도로에서는 차량 운행 시 주의해야 한다.
낮 동안에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연무는 습도가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강원 산지는 오후까지 시속 30~60㎞, 강원 동해안은 낮 동안 바람이 시속 20~45㎞로 강하게 분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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