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양조부가 성폭행, 계모·친부는 학대…3년 후 쉼터 나가면 끔찍” 여고생 호소
뉴스1
업데이트
2022-02-23 10:06
2022년 2월 23일 10시 06분
입력
2022-02-23 10:04
2022년 2월 23일 10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한 여고생이 자신을 성폭행한 양할아버지와 폭력을 행사한 계모와 친부에게서 벗어나 당당하게 살고 싶다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호소했다.
과거 7차례 청원을 올렸던 여고생 A양은 지난 22일 “성폭행 피해자는 얼마나 숨어 살아야 하고, 얼마나 억울해야 하냐. 다시는 피해자가 되기 싫어 마지막으로 용기 내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A양은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19년 할아버지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청원에서 4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A양은 이번 청원에서 재차 할아버지로부터 당한 성폭행 피해를 털어놨다. 그는 “TV를 보던 중 할아버지가 본인의 중요 부위에 뭐가 났다며 봐달라고 했다”며 “제가 거절하자 할아버지는 제 손을 잡아 강제로 만지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에 살았는데, 너무 무서웠지만 밤엔 배도 안 뜨고 신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잠을 자는데 할아버지가 방에 들어와 문을 잠그고 강제로 성폭행했다. 자는 척하며 제 가슴도 만지는 등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 뉴스1
다음 날 A양은 학교 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해바라기 센터에서 증거를 채취한 뒤 일시 쉼터에 들어가 지냈다.
이때 A양의 계모와 친부는 “왜 신고했냐. 신고하지 마라”라고 말렸다고. 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계모와 친부가 계속 때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간 상태였다”며 “끝까지 제 입장에서는 생각해주지 않는 친아빠가 밉다”고 토로했다.
이후 쉼터에서 생활한 A양은 주변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등 놀림거리가 됐다.
A양은 “할아버지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며 “제게 남은 시간은 3년뿐이다. 스무 살이 되면 더는 쉼터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데 할아버지, 계모와 친부가 했던 짓은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계모와 친아빠가 친권도 포기 안 한다. 친권이 박탈당해 입양 가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A양은 “그 3명에게서 벗어나고 싶다. 다시 피해자라는 신분으로 살고 싶지 않고, 숨어 살고 싶지 않다.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2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3
휠체어 탄 대만 부부 “취객 막아준 강남역 의인 찾습니다”
4
靑 민정수석 한찬식·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5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vs 트럼프 “합의 불발시 美가 통행료 부과”
6
‘월급 50만원, 아파트는 4억’ 베트남…청년들 “그냥 평생 월세 살란다”[딥다이브]
7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연봉은?
8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9
박혜경, 유튜브 허위정보에 분노 “결혼하지 않았고 남편도 없다”
10
신장식, 與에 “연대는 필수, 합당은 선택…검찰개혁, 제헌절 이전 끝내야”
1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2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3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4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7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8
李 조작기소 특검 발단 “연어 술파티”…법원 판단은 “거짓말”
9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10
‘집회가요, 지도부, 인쇄물’ 없는 이런 시위는 처음 본다[청계천 옆 사진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2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3
휠체어 탄 대만 부부 “취객 막아준 강남역 의인 찾습니다”
4
靑 민정수석 한찬식·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5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vs 트럼프 “합의 불발시 美가 통행료 부과”
6
‘월급 50만원, 아파트는 4억’ 베트남…청년들 “그냥 평생 월세 살란다”[딥다이브]
7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연봉은?
8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9
박혜경, 유튜브 허위정보에 분노 “결혼하지 않았고 남편도 없다”
10
신장식, 與에 “연대는 필수, 합당은 선택…검찰개혁, 제헌절 이전 끝내야”
1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2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3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4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7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8
李 조작기소 특검 발단 “연어 술파티”…법원 판단은 “거짓말”
9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10
‘집회가요, 지도부, 인쇄물’ 없는 이런 시위는 처음 본다[청계천 옆 사진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6월 3일 오후 4시 25분, 선관위에 ‘용지 부족’ 항의전화…5시 20분 노태악에 구두 보고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vs 트럼프 “합의 불발시 美가 통행료 부과”
“하닉 없는 자, 모두 유죄”…‘최태원 밈’까지 등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