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만2211명, 이틀째 10만명대…위중증 4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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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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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22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0만 9831명에 이어 이틀째 10만 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10만 22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85만 800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0만 2072명, 해외유입은 139명으로 확인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08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사망자는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54명(치명률 0.40%)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만 6430명→5만 4615명→5만 7169명→9만 439명→9만 3132명→10만 9831명→10만 2211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만 3135명, 부산 6534명, 대구 4223명, 인천 7816명, 광주 2740명, 대전 3030명, 울산 1832명, 세종 676명, 경기 3만 641명, 강원 1798명, 충북 2392명, 충남 4072명, 전북 2486명, 전남 1898명, 경북 3180명, 경남 4414명, 제주 1205명 등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9명, 아시아(중국 외) 76명, 유럽 21명, 아메리카 24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6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1만1230명, 2차 접종자 1만4884명, 3차 접종자 24만196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79만3048명, 2차 접종자 수는 4429만485명, 3차 접종자 수는 3031만5395명이다.

한편, 이날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이 오후 10시로 1시간 늘어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접촉자 동선 파악을 위한 출입 명부(QR코드·안심콜·수기명부) 작성도 잠정 중단한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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