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6시 기준 8만7541명 확진…어제보다 1만3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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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7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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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8만754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7만7168명에 비해 1만373명이 늘어난 수치다.

1주일 전(10일) 동시간대 집계는 4만4279명이었다.

같은시간 기준 지역별로는 경기 2만6177명, 서울 2만524명, 인천 5573명, 부산 5010명, 경남 4063명, 대구 4037명, 경북 3285명, 대전 2733명, 광주 2570명, 충남 2544명, 전북 2409명, 충북 2063명, 울산 1954명, 강원 1793명, 전남 1305명, 제주 854명, 세종 647명 순으로 집계됐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전날 최종 집계는 9만3135명으로, 이날은 최종 10만명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최종)는 Δ10일 5만3926명 Δ11일 5만4941명 Δ12일 5만6431명 Δ13일 5만4619명 Δ14일 5만7177명 Δ15일 9만443명 Δ9만3135명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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