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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형 이름으로 살아온 50대 10억 사기 의혹…“사실혼 여성도 속여”
뉴스1
업데이트
2022-01-19 08:55
2022년 1월 19일 08시 55분
입력
2022-01-19 08:54
2022년 1월 19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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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한 남성이 자신의 친형 이름을 도용해 거액의 사기행각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최근 접수됐다.
A씨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람이 현재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신원을 숨긴 채 10여 년간 친형 이름으로 살던 A씨는 타인의 명의를 빌려 지역에서 공인중개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주민등록은 말소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한 여성과 결혼생활을 해오던 중 여성의 친인척을 상대로도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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