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본격 수색…붕괴 아파트에 구조대 20여명 진입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12일 17시 18분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수색견을 투입해 수색을 하고 있다. 해당 신축 아파트에서는 전날 오후 3시46분쯤 외벽이 붕괴돼 작업 중이던 6명이 실종됐다. 2022.1.12/뉴스1 © News1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수색견을 투입해 수색을 하고 있다. 해당 신축 아파트에서는 전날 오후 3시46분쯤 외벽이 붕괴돼 작업 중이던 6명이 실종됐다. 2022.1.12/뉴스1 © News1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실종된 6명에 대한 구조를 위해 구조대원들이 내부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구조대원 20여명이 건물 내부에 들어가 구조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20분 구조견 6마리와 핸들러 6명이 함께 투입됐다. 또 드론과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구조팀이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을 수색했다.

대원들은 약 4시간에 걸쳐 수색했지만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

열화상카메라 촬영본에 특이 기온이 감지되지 않았고 인명구조견도 호응하지 않았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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