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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터널 KTX 탈선사고로 대전~동대구 최대 2시간47분 지연
뉴스1
입력
2022-01-05 16:38
2022년 1월 5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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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영동군에서 탈선사고가 발생한 KTX 산천 23열차가 선로위에 멈춰 서 있다. 이 날 12시45분께 영동터널을 지나던 KTX열차가 떨어진 철제 구조물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해 7명이 다쳤다. 2022.1.5/뉴스1 © News1
5일 낮 12시 45분께 KTX 영동터널에서 발생한 경부선 KTX 열차 탈선 사고로 인해 일부 열차의 도착이 지연되고 운행이 취소됐다.
이날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포항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향하던 KTX 열차 등 일부 열차가 최대 2시간 47분 지연됐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 승객들을 예비편성 열차로 옮겨 타도록 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당초 도착 시간보다 2시간 10분가량 늦게 도착했다.
해당 열차는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코레일은 대전∼동대구 간을 운행하는 KTX 열차는 고속선이 아닌 일반선으로 우회하도록 했다.
일반선 우회로 인해 대전-동대구간 KTX노선은 1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KTX열차의 운행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2시 30분 서울역 출발할 예정이었던 서울-부산 KTX와 용산역에서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하는 여수엑스포행이 각각 운행이 중지됐다.
오후 6시 43분 부산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서울행 KTX도 운행이 취소됐다.
취소 열차를 예매했던 승객들에게는 환불이 이뤄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빠르게 복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진주행 KTX 열차 운행 이전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45분께 KTX 영동터널을 지나던 산천 23열차가 떨어진 철제 구조물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해 7명이 다쳤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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