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큰일날 뻔…’ 신호대기 차량서 엽총이 ‘펑’, 오발 사고 조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28 15:15
2021년 12월 28일 15시 15분
입력
2021-12-28 15:14
2021년 12월 28일 15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주에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총기 오발 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정차 중인 차 안에서 엽탄을 발사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안전관리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적발해 사건을 관할서로 이첩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낮 12시19분께 제주시 노형동 월산정수장 인근 교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 안에서 총기 오발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경찰 지구대에 엽총을 반납하기 위해 총기를 가지고 이동 중이었다. 차량이 신호대기로 멈추자 총기 안에 있던 엽탄을 빼려다 실수로 총기를 놓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 바닥으로 떨어진 총기에서 엽탄이 발사됐고, 이 사고로 A씨의 차량 운전석 창문이 산산조각났다.
다행히 총기 오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15일 수렵허가를 받은 A씨는 육지부에서 비행기편을 이용해 총기를 가지고 제주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법에 따르면 총기 소지 허가를 받은 자는 운반시 그 총기를 총집에 넣거나 포장해야 한다. 실탄과 공포탄을 장전하면 안된다.
A씨 사건을 전달받은 관할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기둥에 닿을 듯” 극강의 ‘매너 주차’…웃음과 감동[e글e글]
“못 이깁니다 이거는”…충주맨이 견제한 이 공무원
비행기 꼬리에 낙하산 걸려 ‘대롱’…4500m 스카이다이버 극적 생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