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084명 ‘사흘째 최다’…신규확진 6233명, 사망 56명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24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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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서울 시청 광장 앞에 줄을 선 시민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서울 시청 광장 앞에 줄을 선 시민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으로 이틀 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사흘째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84명이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1083명보다 1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1025명→997명→1022명→1063명→1083명→1084명으로 나흘 연속 100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6명 늘어 누적 5071명이다. 전날 최다 사망자 109명보다 53명 감소했다. 누적 치명률은 0.85%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33명 늘어 누적 59만6209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나흘 만에 6919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0명이다.

코로나19 감염 후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확진자는 전날(683명)보다 16명 증가한 699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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