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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156.5㎞ 서울둘레길’ 개통 7년…5만번째 완주자 나왔다

입력 2021-12-08 11:20업데이트 2021-12-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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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겨울풍경 7코스(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등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총 156.5km 길이의 숲길 ‘서울둘레길’이 개통 7년 만에 완주자 5만명을 돌파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5만번째 완주자는 1951년생 김충근씨다. 시는 지난 3일 완주 기념 행사를 열고 김씨에게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테마를 담아 8개 코스로 조성한 도보길로 2014년11월 개통했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숲길이다.

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완주 인증 방법에 QR코드를 추가 도입하고,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

28곳 스탬프 시설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탬프 시설에서 스탬프북(종이)에 도장을 찍어야 완주 증명서를 받을 수 있었다.

불분명했던 노선별 거리와 코스별 명칭도 조정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찰·유적지·캠핑장 등과 연계된 안내지도도 수정·보완해 더욱 풍성한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둘레길 코스를 표시하는 리본은 훼손될 경우 수시로 교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겨울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울둘레길’에서 건강증진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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