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으로 맛있는 ‘분식 투어’ 떠나요”

이기진 기자 입력 2021-11-09 03:00수정 2021-1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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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시식-장보기-쿠킹클래스 구성
대전 동구청(청장 황인호)은 ‘2021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앙시장의 다양한 분식을 테마로 한 ‘대전 중앙시장 분식투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관광’은 동구청이 관광이 진행되는 지역 주민과 여건 등을 존중하면서도 관광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3건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 중 대전 중앙시장 분식투어는 120년 역사를 지닌 중앙시장 일원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설명이 있는 분식투어 △재미있는 마켓투어 △내 입맛에 맞는 분식 만들기(쿠킹클래스)로 구성됐다.

먼저 ‘설명이 있는 분식투어’는 참가자들이 외식조리 분야 전문가(대덕대 김덕한 교수)와 함께 중앙시장을 거닐면서 잡채호떡, 닭강정, 순대, 모둠전, 풀빵 등 다양한 분식 이야기와 함께 시식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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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미있는 마켓투어’는 쿠킹클래스에서 진행될 주제 음식에 맞는 식재료를 중앙시장 곳곳에서 직접 구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내 입맛에 맞는 분식 만들기’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실에서 전문강사(강명숙 셰프)의 당일 주제 요리에 대한 강습과 함께 직접 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이달 27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모두 4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8500원으로 분식 시식비와 식재료 구입비, 쿠킹클래스 강습비가 모두 포함돼 있다. e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인 1조로 각 회 6팀을 선정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120년 역사를 지닌 대전 중앙시장에서 매력적인 먹을거리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중앙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정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전통시장#분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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