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2차 접종 놓쳤다면 의료기관서 즉시 접종 가능”

뉴시스 입력 2021-10-22 15:15수정 2021-10-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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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코로나19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놓친 국민들에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2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연 접종을 인지한 시점에서 가능한 빨리 접종하는것이 원칙”이라며 “21일부터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앞서 지난 21일부터 1차 접종 후 자동 예약된 예약일에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당일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고 안내한 바 있다.

기존에는 1차 사전예약 기간을 놓쳤거나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당일 접종을 하지 않은 ‘노쇼’(No-show)의 경우 개별적으로 보건소를 통해 다시 예약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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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처럼 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카카오, 네이버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의 자체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으로 당일 2차 접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2차 접종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2차 접종 방법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홍 팀장은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후 6주 뒤 자동 예약된 2차 접종을 놓쳤다고 하더라도 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 확인해서 바로 잔여백신 접종하면 된다”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감염 예방효과와 변이 대응효과를 위해 1차 접종을 받은 모든 국민들이 2차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 0시 기준 전 국민 79.2%가 1차 접종에 참여했으며, 68.2%가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성인 중 1차 접종률은 91.7%, 접종 완료 비율은 79.3% 수준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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