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4명 확진, 전주 대비 489명↓…일주일째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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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15일 09시 35분


1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News1
1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주일째 2000명 아래인 1000명대를 유지하게 됐다.

지난 7월23일 1629명 확진자가 발생한 후, 12주만에 요일 최소수치다. 지난주보다는 489명 감소했으며, 전날보다 256명 감소했다. 다만 1000명 이상 네 자릿수 규모 발생이 101일째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 1684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167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09.3명으로 전날 1676.9명보다 67.4명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1381명(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으로 전국 대비 82.7%의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244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89명으로, 국내발생 비중의 17.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비율은 지난 7월13일 303명을 기록한 후로, 약 94일만에 최소 수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65.4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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