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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보자마자 인상 찌푸러져”…폰케이스 쇼핑몰 ‘선정적 홍보글’ 논란
뉴스1
업데이트
2021-09-10 15:57
2021년 9월 10일 15시 57분
입력
2021-09-10 15:55
2021년 9월 10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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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한 휴대폰 케이스 쇼핑몰 사이트에서 선정적인 내용의 광고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우연히 광고를 보고 기분이 더러워서 문의를 했다”는 글과 함께 국내 모 휴대폰 케이스 쇼핑몰 광고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업체는 휴대폰 케이스의 얇고 투명한 특징을 설명하며 “우리 오빠는 안 낀 거 좋아해요”, “생아이폰 느낌”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에 누리꾼은 “왜 핸드폰 케이스 광고에서 선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려야 하는지 전혀 의도를 모르겠고, 여성의 입장에서 보자마자 인상이 찌푸려진다”며 “왜 피임을 안 하는 여성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하는지, 무슨 의도로 광고를 제작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은 해당 사항에 대해 업체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쇼핑몰 측은 “채팅 상담 가능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제외입니다. 입력하신 메시지는 전달됐으며 업무시간이 되면 친절하고 신속한 답변 드리겠습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들도 볼 수 있는 광고에 성적 발언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사용한 것은 잘못이다”, “핸드폰은 성기고, 케이스는 콘돔이라고 비유한 것이냐”, “피임 기구를 안 낀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냐”라며 업체를 비판했다.
이후 해당 쇼핑몰 측은 10일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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