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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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1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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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재학생 누구나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도서 대출서비스를 비롯해 열람실 및 미디어 룸 등 숭실대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해당 서비스는 재학생만 이용할 수 있고, 휴학생과 졸업생, 시간제 학생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2016학년 이전에 입학한 재학생(15학번 이하)은 반드시 숭실대 도서관 정보제공의 동의과정을 거쳐야 로그인 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본교는 12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숭실대학교가 보유한 폭넓은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며, 4년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숭실대 중앙도서관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숭실대와 협업을 통해 학생 편의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숭실대를 비롯한 국내 약 70여개 오프라인 대학과의 학점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 강의실 등 숭실대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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