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세연’ 강용석·김세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중

  • 뉴스1
  • 입력 2021년 9월 7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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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해 6월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대해 사기죄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위반죄 등의 혐의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해 6월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대해 사기죄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위반죄 등의 혐의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두 사람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자택을 찾았다. 다만 경찰은 아직 영장을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장집행은 그동안 이들이 방송 내용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것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세연 측은 이 사실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혐의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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