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793명, 전일 대비 48명 줄었지만…53일째 네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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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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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8.24/뉴스1 © News1
24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8.24/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대비 48명 감소한 숫자지만 여전히 1000명대로 53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을 이어갔다.

신규 확진 1793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3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5명으로 나타났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702.6명으로 17일째 17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1명이 늘어 누적 227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8명 감소해 40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82명(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으로 국내 전체 발생의 68%를 차지했다. 전일 수도권 지역 확진자 1194명 대비 12명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의 1주 일평균은 1112.4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56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32% 수준으로 나타났다. 1주 일평균 비수도권 확진자는 590.1명으로 전날 599.2명에서 9.1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8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0시 기준으로 최근 2주간 ‘1816→1555→1372→1804→2152→2050→1877→1626→1417→1508→2154→1882→1841→1793명’이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748→1492→1322→1767→2114→2000→1812→1588→1370→1469→2113→1829→1811→1738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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