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052명, 이틀 연속 2000명대…역대 3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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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0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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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모습. 2021.8.18/뉴스1 © News1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모습. 2021.8.18/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명 감소했지만 목요일 기준으론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 11일 2221명, 19일 2152명 발생 이후 세번째로 많은 규모(0시 기준)로 여전히 우려 수위가 높다. 1주일 전인 13일 0시기준 1990명과 비교해도 62명 늘었으며, 2주전보단 348명 증가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2001명, 해외유입 사례는 51명이다. 45일째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1주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57.4명으로, 9일째 17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299명(서울 549명, 경기 633명, 인천 117명)으로 전날보다 65명 감소했다. 전국 비중은 64.9%다. 비수도권은 전날보다 47명 줄어든 703명으로 전국 35.1%를 나타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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