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월 2일 0시 기준 1219명을 기록했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효과로 전일 1442명 대비 223명이 감소했다. 일일 발생규모로는 27일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9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1150명, 해외유입 69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의1 주 일평균은 1484.6명으로 5일만에 14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명(20만1002명)을 넘어섰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최근 2주간 ‘1278→1781→1841→1630→1629→1487→1318→1363→1895→1674→1710→1539→1442→1219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242→1725→1532→1574→1573→1422→1264→1274→1822→1632→1662→1466→1386→1150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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