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8~9월 백신 공급량 충분…구체적 공급 일정 변경 가능”

뉴스1 입력 2021-07-30 14:52수정 2021-07-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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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30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8월, 9월 접종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7.30/뉴스1 © News1
8~9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및 백신 수급 상황과 관련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질병관리청장)은 “공급량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8~9월 백신 물량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만 18~49세 성인 1777만명은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백신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8월 국내 도입 예정 백신의 물량은 Δ코백스 퍼실리티(백신공동 구매 국제기구) 아스트라제네카(AZ) 83만5000회분 Δ모더나 1046만회분 ΔAZ·화이자 개별계약 물량 1730만회분 등 총 2860만회분이다. 9월에도 4200만회분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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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단장은 “다만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급 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백신의 구체적 공급 시기는 불가피하게 일정이 변경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대한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다만 빠듯한 일정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그런 경우, 부득이 불편 사항이 생기면 사전에 설명드리고 양해 및 도움을 요청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18~49세 연령층 접종이 mRNA 백신 모더나·화이자 중 어떤 것으로 접종되는지 정해지지 않은 것 관련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백신 종류별로 상이해 공급 일정이 확정되면 그런 부분을 반영해 백신 종류를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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