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달서구경 영상공모전’ 개최…총 상금 1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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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8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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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는 관 내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영상을 남겨 응모하는 ‘달서구경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청이 주최하는 ‘달서구경 영상공모전’은 대구 달서구 내의 유명 관광지를 영상콘텐츠로 기록하고 이를 많은 이에게 선보임으로써 달서구의 관광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출품 분야는 3~5분 분량의 관광홍보영상 부문(유튜브), 15~60초 분량의 숏폼영상 부문(릴스, 틱톡)으로 나뉘며 SNS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영상촬영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촬영 내용은 관광홍보영상 부문은 달서구경 관광지 9곳이 포함된 홍보영상을, 숏폼영상 부문은 달서구경 중 1곳 이상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단, 두 부문 모두 해상도를 Full HD급 이상으로 촬영해야 한다.

관광홍보영상 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에는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다. 숏폼영상 부문은 최수우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최우수상에 20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영상등록은 9월 7일까지다.

대구 달서구경 관광지로는 이월드&63타워를 비롯해 대구수목원&선사시대로, 월광수변공원, 두류공원&두류젊음의거리, 대명유수지, 월곡역사공원&박물관, 달서별빛캠프, 서남신시장, 이곡장미공원으로, 달서구를 찾는 관광객이 대표적으로 선호하는 곳들이다.

달서구경 영상공모전 사무국 관계자는 “진정한 대구와 달서구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내 마음대로 구경하고 영상으로 티 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서구경 영상공모전’ 관련 문의는 달서구경 영상공모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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