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훔쳐 달아난 만취 50대…차량 2대 들이받고서야 멈춰

뉴스1 입력 2021-07-27 11:20수정 2021-07-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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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택시를 훔쳐 달아나다 교통사고까지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검거 당시 모습 (대전경찰청 제공) © 뉴스1
만취 상태로 택시를 훔쳐 달아나다 교통사고까지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5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밤 대전 서구에서 택시를 잡아탄 뒤, 너무 취해 횡설수설 하는 등 말이 통하지 않자 하차를 요구하는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게 됐다.

이후 택시를 잠시 멈춰 세운 기사가 신고를 위해 잠시 차에서 내린 틈을 타 그대로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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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을 피해 대덕구 대로까지 약 8㎞를 질주한 A씨는 결국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하려다 곧바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35%의 만취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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