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교직원 50.6% 1차 접종 완료…2학기 전면등교 방침 재확인

뉴시스 입력 2021-07-22 13:08수정 2021-07-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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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32만7000명 접종 완료…이번주 84% 목표
학원 종사자 78%가 접종 동의, 지자체별 접종 진행
"중대 이상반응 아직 없어…코로나19 상황 주시"
전체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의 50.6%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3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중대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22일 온라인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교 3학년 및 교직원 백신 접종 현황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학교 및 학원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고교 3학년 및 교직원 63만1000여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접종에 동의한 인원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는 약 64만700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32만7000여명이 접종을 완료했다.전체 접종 대상자의 50.6%, 접종 동의 인원 대비로는 51.8%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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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원 예방접종 일정 등을 조율해 이번 주까지 고교 3학년 및 교직원 84%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까지 접종자 중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는 없다. 이들의 2차 접종은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진용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장은 “이상반응과 관련해선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상황을 공유받고 시도교육청에 모니터링을 당부하며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며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까지 접종 상황을 보면 학생들의 이상반응 관련해선 접종 후 발열, 통증 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신 과장은 다만 “질병청의 인과성 등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학원 종사자의 백신 접종은 지자체별로 시행 중이다.

서울·경기 지역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부산 등 14개 시도는 오는 26일부터, 경남은 가장 늦은 다음 달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전체 학원 종사자는 35만~40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이 중 78% 가량이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학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인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계속 추진한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학원 종사자의 접종 인원과 동의율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면서 “학원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는 행정명령 통해 이행하는 경기도 5개 시·군 제외하고는 자율이어서 강제력이 없다. 자율적으로 PCR검사받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했다.

학원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 추진이 ‘인권침해’라는 견해에는 “인권 침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면서도 “행정명령을 통해 검사를 받지 않으면 그에 따른 처벌을 부과한느 부분에 대해선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2학기 전면등교 방침에는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신문규 교육부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매우 심각해 예의주시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2학기 개학문제는 예단해서 말하긴 어렵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후 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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