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깊이 하천 3번 뛰어든 40대…죽을 힘 다해 아이 셋 구했다

뉴스1 입력 2021-07-13 11:37수정 2021-07-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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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어린이 3명을 구조한 이동근씨가 가쁜 숨을 고르고 있다(경남소방 제공 동영상 캡처) © 뉴스1
경남 함안군 칠원읍 광려천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 3명을 40대 회사원이 모두 구조했다.

창녕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는 이동근씨(46)가 주인공이다.

지난 12일 오후 6시19분쯤 함안군 칠원읍 광려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9세, 11세, 12세 어린이 3명이 2미터 깊이의 물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었다.

광려천 둑방길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이 광경을 목격한 이씨는 지체 없이 달려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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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명을 차례로 구조한 그는 이 과정에서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다행히 어린이들은 큰 이상이 없는 상태이며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모두 안전하게 구조해 다행”이라며 “어린이들이 큰 부상을 입지 않아 더 기뻤다”고 말했다.


(함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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