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경전선 철로에 토사 유입…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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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4시4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과 조성면 사이의 경전선 철도구간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철로로 유입돼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철도 당국이 현장에 중장비를 투입해 선로에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있다.(한국철도 전남본부 제공)2021.7.6/뉴스1 © News1
6일 오전 4시4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과 조성면 사이의 경전선 철도구간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철로로 유입돼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철도 당국이 현장에 중장비를 투입해 선로에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있다.(한국철도 전남본부 제공)2021.7.6/뉴스1 © News1
집중호우로 경전선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철도당국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6일 오전 4시4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과 조성면 사이의 경전선 철도 단선구간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철로로 유입됐다.

이 사고로 경전선 광주 송정역에서 순천 구간을 운행하는열차와 목포~부전역 간, 목포~순천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열차 운행 조정상황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 토사 제거작업 및 선로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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