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첫 문이과 통합 수능… 백신 맞은 수험생도 마스크 써야

조유라 기자 입력 2021-07-05 03:00수정 2021-07-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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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8일 실시된다.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탓에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백신을 맞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고교 3학년 수험생은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선 9월 실시될 수능 모의평가 원서 접수를 기준으로 대상자가 정해진다. 접종은 8월 중 이뤄진다. 모의평가를 접수하지 못한 졸업생은 질병관리청의 접종계획에 따라 백신을 맞게 된다.

수능 당일 시험실 1곳당 수험생 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대 24명이다. 시험실은 방역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유형에 따라 구분된다. 지난해 비말(침방울) 전파를 막기 위해 제작한 플라스틱 가림막의 재설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수능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해 치르는 첫 통합형 수능이다.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됐다. 수능 원서 접수기간은 다음 달 19일부터 9월 3일까지다. 기간 중에는 접수 내용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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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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