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에 줄리엔 강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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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줄리엔 강(왼쪽)에게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 위촉장을 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28일 오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줄리엔 강(왼쪽)에게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 위촉장을 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8일 방송인 줄리엔 강(39)을 ‘충북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동안 쇼핑몰과 온라인 포털사이트 광고 모델, 각종 행사 참여 판촉 홍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청풍명월한우 알리기에 나선다.

프랑스 출신으로 TV와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강이 그의 형이다. 줄리엔 강은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통해 청풍명월한우를 전국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풍명월한우는 충북도가 인증하고, 도내 6개 축협(청주, 충주, 괴산·증평, 보은·옥천·영동, 진천, 음성)이 참여해 만든 친환경축산 대표 브랜드이다. 2006년 10월 상표디자인 특허출원됐다.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줄리엔 강#충북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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