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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한열 열사, 글꼴로 되살아난다…‘이한열 폰트’ 9일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6-06 15:41
2021년 6월 6일 15시 41분
입력
2021-06-06 15:36
2021년 6월 6일 15시 36분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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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지난해 6월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한열 동산에서 열린 고 이한열 열사 33주기 추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1987년 세상을 떠난 고 이한열 열사의 육필(肉筆)이 34주기 추모식을 맞아 컴퓨터 글꼴로 되살아난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이 열사의 생전 손 글씨체를 복원해 만든 ‘이한열 폰트’를 34주기를 맞는 9일 온라인으로 공개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자인 글꼴 제작업체 ‘다온폰트’가 사업회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한글 2350자와 기호 등 4000여 자를 하나씩 필사해 제작까지 6개월 넘게 걸렸다고 한다.
폰트는 이 열사가 고교 2학년이던 1984년 1월 19일 부모에게 쓴 손 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한열 폰트는 9일부터 사업회와 다온폰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열사는 1987년 6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교문 앞에서 군사정권을 규탄하는 시위에 나섰다가 최루탄에 맞아 쓰려져 한 달 만에 숨졌다. 9일 오후 2시경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34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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