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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당진제철소서 40대 노동자 사망…기계 끼임 사고 추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09 12:45
2021년 5월 9일 12시 45분
입력
2021-05-09 12:41
2021년 5월 9일 12시 41분
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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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4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당진경찰서와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 반경 당진제철소 가열로 설비 바닥에 직원 김 모 씨(44)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대제철 측은 김 씨가 가열로 설비를 점검 중이었으며 사고원인에 대해선 현재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제철소는 열연·철근·특수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하루 3교대로 투입돼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숨진 김 씨는 2006년 입사해 설비무문 현장 근로자로 일하는 정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일 오후 3시~11시 근무조로 편성돼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9년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을 꾸리는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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