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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낙엽 시신 유기 용의자 검거…알고 지내던 70대 남성
뉴스1
업데이트
2021-04-07 10:20
2021년 4월 7일 10시 20분
입력
2021-04-07 08:30
2021년 4월 7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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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전북 익산 미륵산 시신 유기 사건 용의자인 70대 남성이 검거됐다.
7일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2분께 피의자의 주거지인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A씨(72)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B씨(73)를 살해한 뒤 시신을 익산시 미륵산 7부 능선 부근의 헬기 착륙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들의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이들이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차량에 태우는 장면과 범행 후 주거지에서 피해자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차량에 싣는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확인하고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로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6일 오후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B씨 몸에는 긁힌 상처와 타박상, 범죄에 연루된 특이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인근까지 임도가 나있어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수일 전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제 막 피의자를 검거해 조사가 진행 중인만큼 자세한 것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익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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