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70명…이틀 연속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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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0일 09시 51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동형 CT 촬영장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뉴스1(DB) © News1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동형 CT 촬영장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뉴스1(DB)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0명 늘며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452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9만 3733명(해외유입 7225명)이다.

최근 1주일간(3.4~3.10)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452명 중 △서울 132명 △경기 199명 △인천 23명 등 354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7명 △대구 1명 △광주 1명 △대전 3명 △울산 21명 △세종 0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충남 6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8만4312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77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64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23명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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