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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 사망 3079명…8.1% 감소에 코로나 영향도
뉴스1
업데이트
2021-02-24 12:53
2021년 2월 24일 12시 53분
입력
2021-02-24 12:51
2021년 2월 24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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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공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3079명으로 전년보다 270명(8.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청은 2015~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사망자 수가 4000명 이하로 떨어진 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하루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8.4명으로, 3년 전인 2017년 11.5명보다 3.1명 감소했다.
보행 사망자는 2017년보다 582명 줄었고 노인과 음주사망자는 각각 425명, 171명 감소했다. 사고 건수는 2.9%, 부상자 수는 5.1%, 사망자 수는 26.4% 줄어들었다.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2018년 9.7%, 2019년 11.4%, 2020년 8.1%다.
경찰은 특히 지난해의 경우 아직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사망자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부처 인력이 모인 ‘국민생명 지키기 추진단에서 교통안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대책 기조를 유지해 추진 과제들은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2000명대 진입을 목표로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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