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섬유-의류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1기생 모집

동아일보 입력 2021-02-16 03:00수정 2021-02-1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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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섬유 및 의류 관련 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21기생을 모집한다.

패션산업은 1960년대 이후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1990년대 이후 세계화, 정보화 같은 사회적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 패션산업이 과도기적 혼란을 거듭하는 데에는 패션산업 전문경영인의 부재가 원인으로 지적된다.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이 주관하는 패션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최신 디자인과 마케팅 기법의 도입 및 응용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고부가가치 산업이면서 리스크가 큰 패션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경영 혁신, 전략, 리더십 같은 기업 경영 교과와 패션 마케팅 리테일 매니지먼트 등 사례 중심의 전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해 패션산업 CEO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과 글로벌한 시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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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 이수생 중에 신규 커리큘럼이나 재수강을 원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를 운영 중이다. 총교우회 조찬강연회, 각종 동호회, 문화예술제, 경영인상 시상식 등 그동안 수료생들과 교류하며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네트워크 구성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국내 및 해외 연수, 문화예술 특강, 원우기업 방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2002년 개설 때부터 지난해까지 주요 수료생으로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콜핑 박만영 회장, ㈜충남섬유 진영식 회장을 비롯한 패션·섬유산업 관련 기업 경영자와 국회의원 법조인 언론인 등이 있다.

올해 과정의 수업은 4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8시 40분 두 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 내외이며 패션·섬유 및 관련 산업 부문 최고경영자, 기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경영하고자 하는 임원급 이상 경영자, 향후 패션이나 섬유산업 관련 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4월 7일까지다. 신청 및 문의는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에듀플러스#서울대 생활과학대학#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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