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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한파 피해 속출…정전 962세대·계량기 동파 272건
뉴스1
업데이트
2021-01-29 08:58
2021년 1월 29일 08시 58분
입력
2021-01-29 08:57
2021년 1월 29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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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제주 육해상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 서해안로 앞바다에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큰 파도가 치고 있다.2021.1.28 © News1
전국에서 태풍급의 강풍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정전, 계량기 동파, 변압기 고장 등 피해가 속출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강풍·한파에 따른 시설물 피해는 33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7건, 서울 13건, 충북 2건, 부산 1건 등으로 건축물의 외벽이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갔다.
전날 오후 충남 공주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변압기 고장으로 신관동 일대 962세대가 약 3시간 동안 정전 피해를 겪었다.
계량기가 동파된 사례도 272건 접수됐다. 올 겨울 누적 계량기 동파 신고건수는 1만525건이다.
도로는 6시 기준으로 전남 구례와 진도, 전북 남원, 경남 함양, 제주 등 13곳이 통제되고 있다. 고속도로는 전 구간의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항공편은 제주와 김포, 광주, 군산에서 모두 42편이 결항됐고 선박은 여객선 162척과 유도선 96척이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무등산, 지리산, 내장산, 덕유산 등 6개 국립공원에서 159개 탐방로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이번 강풍·한파로 전국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에서 6478명이 비상근무했다. 제설작업에는 인력 3만4958명과 장비 2만3342대, 제설재 22만7143톤이 동원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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