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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남녀 흉기 살해’ 50대 중국동포 2명, 검찰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28 22:04
2021년 1월 28일 22시 04분
입력
2021-01-28 22:03
2021년 1월 28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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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
지난 22일 50대 남녀 살해한 혐의
검거 이후 지난 24일 모두 구속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흉기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 동포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 동포 남성 A씨와 B씨를 지난 26일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10분께 50대 남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남녀 또한 중국동포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한다.
사건은 몸싸움 도중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치정 문제로 인한 다툼으로 추정하고 있다. 숨진 남성과의 다툼 과정에서 흉기가 사용됐고, 이를 말리던 여성까지 해를 입었다고 한다.
사건 당시 A씨와 B씨는 주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 CCTV 등을 통해 이들을 추적해 용의자 2명을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1명은 사건 당일에, 주범 격인 나머지 1명은 지난 23일 오후 2시50분께 구로구 모처에서 붙잡혔다.
이후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24일 “도망할 염려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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