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18일 이후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총 197건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한 결과, 9건(명)의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이 9건은 영국발 변이 4건, 남아공발 변이 3건, 브라질발 변이 2건이다. 7건은 인천공항 입국 직후 실시한 검역단계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추가 분석했으며, 나머지 2건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돼 변이 분석을 진행했다.
현재 이들 중 1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분석 결과 변이 바이러스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동반 입국 가족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아직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질병청은 “지난 12월부터 입국자 검역 강화, 해외유입 사례 유전자 분석, 변이 발생국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중 확진자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
敵 전투기 ‘패닉’ 일으키는 ‘전자전기’ 도입 좌초 위기
“무력 통일 천명 北, ‘나토식 핵 공유’로 대응해야”
80, 90대 독자의견 가득찬 일본 신문 투고란 [서영아의 100세 카페]
안철수 “천안함 용사들 죽음 홀대하는 나라가 나라냐”
조국 “윤석열, 수사·기소 분리 찬성”…尹측 “수사폐지 찬성한적 없어” 반박
내가 칠칠맞다고? 웃어야 할까, 화내야 할까[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