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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비싸’ 비판에…쯔양 “접시 커서 적어 보이는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0 15:11
2021년 1월 20일 15시 11분
입력
2021-01-20 13:33
2021년 1월 20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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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인스타그램
구독자 34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4)이 개업을 앞둔 자신의 음식점 메뉴 가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쯔양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격논란에 관한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고 떡볶이는 그릇이 커 양이 적어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샌드위치는 테스팅 기간이어서 적은 양을 공개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쯔양은 자신의 이름을 딴 음식점 ‘정원분식’ 개업을 예고하며 매장 사진과 메뉴판을 공개했다. 가격은 떡볶이 6500~9000원, 사이드메뉴 7000원~8000원, 덮밥 1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쯔양 유튜브 채널
이런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격이 비싸다’거나 ‘양이 적다’는 논란이 일었다.
쯔양은 자신이 이전에 개업 예정 사실과 함께 SNS에 올린 사진 속 떡볶이가 양이 적다는 논란에 대해 이날 영상에서 "떡볶이는 (기본) 2인분으로 제공되고 중량은 (일반적인) 2인분을 조금 넘는다”며 “그렇게 (양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쯔양은 이어 "테스팅 기간에 양이 적다는 소리를 못 들었다”며 “(떡볶이를 담았던) 파스타 접시가 안쪽으로 동그랗게 파여 있다 보니 위에서 보면 좀 적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결과적으로 접시 선택을 잘못해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접시를 바꿀 계획이라고 했다.
양이 적다는 지적을 받은 샌드위치에 대해선 “테스팅 기간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하기 위해 조각 수를 줄인 것으로 손님들에게 나갈 땐 조각 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샘플이어서 양이 적었을 뿐이라는 취지다.
3만1000원으로 책정된 2인 세트 메뉴에 대해선 “(양이 많아) 3, 4인 세트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양을 좀 줄이고 2인 세트에 맞는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쯔양 유튜브 채널
쯔양은 떡볶이 조리과정을 보여주며 같은 가격의 다른 분식집 떡볶이와 중량을 비교하기도 했다.
쯔양은 “절대로 장사를 쉽게 알고 시작한 건 아니다”며 “팬분들도 볼 수 있고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 좋은 의미로 하게 됐다”고 개업 동기를 설명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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