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판/캠퍼스 소식]부경대-고신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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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고신대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위한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소는 부경대 용당캠퍼스 광개토관에서 운영 중인 제3생활치료센터로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의 체온, 혈압, 맥박, 호흡수 등의 데이터 측정과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 등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이동 가능한 저선량 엑스레이 기기와 고감도 디텍터 기술을 제공하는 등 기업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2020년 대학정보공시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부산외대가 2019년 128명의 학생을 해외에 취업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 취업률 7.2%로 이 분야에서 7년 연속 전국 1위다. 부산외대는 2018년 7.1%(123명), 2017년 6.2%(119명), 2016년 6.2%(110명) 등을 기록하며 1위를 이어왔다. 부산외대는 2015년 해외연수 취업프로그램 K-무브 스쿨, 청해진(청년해외진출)사업단, 부산시 해외취업지원사업 등 국고지원 해외연수사업을 유치한 데 이어 2017년부터 자체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취업을 돕고 있다.

○…동서대가 부산 북구와 손잡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한다. 동서대는 지역 및 기업의 수요에 맞춰 학생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클래스셀링’(교과목 팔기)을 활용할 방침이다. 단순히 캐릭터 이미지만 개발하는 게 아니라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스토리, 상품 등도 함께 개발한다. 북구는 지난해 60년 역사의 구포 개시장을 폐쇄하고 동물친화도시를 선언하며 도시 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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