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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충남501호 대체 ‘바다 위 종합병원’ 건조한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8 14:42
2021년 1월 8일 14시 42분
입력
2021-01-08 14:41
2021년 1월 8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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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병원선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한 보건·병원선·수산·해운항만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개요 및 주요내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 충남 50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20년 간 섬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 충남 501선은 6개 시군 31개 도서지역을 순회, 3600여 주민(지난해 진료실적 9338명)의 건강을 지켰다.
하지만 최근 선박 노후화가 이어지면서 안전·감항성 저하 등 매년 선박 수리비용이 증가, 대체 건조가 시급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하는 등 서해안에 적합한 병원선을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서주민이 원하는 물리치료실을 신설, 최신식 골밀도 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환경친화적인 선박장비가 설치된 병원선을 건조하는 계획도 세웠다.
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 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극동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0t급 병원선에 대한 기본 계획을 밝히고, 국내 최상급 건조설계를 다짐했다.
[홍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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