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방송 연기자 79% 1년에 천만원 못 벌어…서면계약서 작성 50%
뉴스1
업데이트
2020-12-28 06:18
2020년 12월 28일 06시 18분
입력
2020-12-28 06:16
2020년 12월 28일 06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방송연기자 10명 가운데 8명은 연 1000만원 미만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면 계약서 작성도 2명 중 1명에 그치는 등 방송연기자가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와 방송연기자 출연계약·보수지급거래 관행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노조 조합원 49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입조사와 지난 10월부터 2달간 방송연기자 560명을 대상으로 별도 실시한 설문조사 두 가지로 진행됐다.
노조 조합원 대상 출연수입 분석결과 지난 2015년 평균 2812만원이던 출연료는 2016년 2623만원, 2017년 2301만원, 2018년 2094만원, 2019년 1988만원으로 매년 감소했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조합원의 79.4%가 연소득 1000만원 미만이었다.
1000만원~2000만원 미만은 5.6%, 2000만원~3000만원 미만은 3.3%, 3000~5000만원 미만은 3.4%로 나타났다. 5000만원~1억원 미만은 3.4%였으며 1억원 이상 수입을 얻는 경우는 4.8%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지급된 출연료를 놓고 보면 1억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연기자가 전체 출연료 지급분의 70.1%를 차지해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조원 출연수입 분석 외 방송연기자 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결과에 큰 차이는 없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송연기자 560명을 직군별로 살펴보면 배우가 72.0%였으며 성우(10.2%) 코미디언(9.6%) 무술연기(8.2%) 순이었다.
이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방송연기자 529명의 연평균 출연료 수업은 1997만원이었다. 연기자 외 다른 일자리를 병행하다는 사람도 전체의 58.2%였다.
다른 일자리를 병행하는 이유로는 생계비 보전이 78.5%로 가장 많았다.
또 560명이 출연한 1030개 프로그램에 대한 ‘계약 관련 조사 결과’ 49.4%는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29%는 구두계약, 21.6%는 등급확인서 등 다른 문서로 계약서를 대체했다.
등급확인서는 방송사가 1~18등급으로 연기자 경력과 등급을 평가한 문서를 말한다.
현재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서는 서면계약체결의무 조항을 두고 있으며 위반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지만 서면계약 체결이 저조한 상태다.
특히 아동·청소년 연기자 45명 중 서면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30.7% 수준으로 성인연기자(50.9%)에 한참 못 미쳤다.
시는 실태조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로 방송연기자 출연계약서 8종을 입수해 법률 검토도 진행했다.
검토 결과 표준계약서 미사용을 비롯해 Δ제작사 책임 축소·면책 Δ연기자 지적재산권 포괄적 이전 Δ소송제기 금지 Δ과도한 위약금 등 불공정약관으로 의심되는 조항이 다수 발견됐다.
시와 노조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해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국회·방송사·외주제작사와 협력해 개선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계약서 사전검토를 포함해 저작권 침해 등 피해구제, 내용증명·고소장 작성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불공정상담셈터’를 통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中에 신속대응 포석
2
김혜경, ‘베트남 국민사위’ 정일우와 K컬처 홍보 “젊은분들 약과 좋아해”
3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4
안성재 식당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큰 실망 드려 죄송”
5
충전선 끌어와 일반 주차구역서…‘포르쉐 PHEV 빌런’ 논란
6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7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8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9
성북 84㎡ 17억 전망… 뛰는 집값, 더 뛰는 분양가
10
“다키스트 아워” 국힘 지지율 15%, 창당후 최저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7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8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中에 신속대응 포석
9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10
배현진, 장동혁 향해 “해당 행위 조치? 거울 보겠다는 건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中에 신속대응 포석
2
김혜경, ‘베트남 국민사위’ 정일우와 K컬처 홍보 “젊은분들 약과 좋아해”
3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4
안성재 식당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큰 실망 드려 죄송”
5
충전선 끌어와 일반 주차구역서…‘포르쉐 PHEV 빌런’ 논란
6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7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8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9
성북 84㎡ 17억 전망… 뛰는 집값, 더 뛰는 분양가
10
“다키스트 아워” 국힘 지지율 15%, 창당후 최저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7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8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中에 신속대응 포석
9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10
배현진, 장동혁 향해 “해당 행위 조치? 거울 보겠다는 건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빅2’ 금융그룹, 사상 최고 실적 달성… 2.2조 자사주 소각하고 주주환원 10%P 늘린다
석유 최고가격 2연속 동결… 국제유가 내렸지만 소비절약 고삐
“70년대 연료 배급제 부활”… 부국 ‘원유 사재기’에 개도국 신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