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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깨워”…잠 깨운 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50대 입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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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9:13
2020년 12월 9일 09시 13분
입력
2020-12-09 09:11
2020년 12월 9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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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택시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씨(51)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쯤 북구 오치동 길에서 술에 취해 잠든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택시기사 B씨(60)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술에 취해 B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탄 후 잠이 들었고 목적지에 도착해 B씨가 자신을 깨우자 “왜 깨우느냐”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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