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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아레나 MD “성매매 알선, 승리 아닌 유모 씨 지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9 17:17
2020년 11월 19일 17시 17분
입력
2020-11-19 16:32
2020년 11월 19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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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관련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가수 승리의 3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승리의 오랜 친구이자 아레나 클럽 MD로 일했던 김모 씨는 “(성매매 알선은) 승리가 아닌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모 씨의 지시”라고 증언했다.
19일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승리의 3차 공판에서 복역 중 증인으로 출석한 김 씨는 검찰과 승리 측 변호인으로부터 신문을 받았다.
이날 김 씨는 “(승리가 아닌) 유 씨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며 “(승리의 성관계나 불법 촬영 현장 역시) 목격한 적 없다”고 말했다.
유 씨는 승리와 함께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현재 재판 중이다. 김 씨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과 이른바 ‘단톡방’ 멤버로, 강제추행 및 불법 촬영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가수 승리.
승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위반, 업무상횡령,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등), 상습도박 등 총 8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진행된 첫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또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해 “성매매 알선을 할 동기 자체가 없다. 유 씨의 성매매 알선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공판에는 유 씨와 정준영 등은 불참했다. 유 씨는 불가피한 사정을 이유로, 정준영은 심신 미약 등 건강이 악화된 상황을 이유로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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