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 모델 조현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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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0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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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명륜당 본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본사 부근에서 열렸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떡과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가맹점주협의회 원종민 회장을 비롯한 전국 명륜진사갈비 48개 가맹점의 점주 6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가맹점주들의 나눔 물품 외에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가 마스크와 라면, 온풍기, 가습기 등을 제공하며 바자회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 나눔 물품들은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526만8500원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인 가수 조현이 응원 차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2018년부터 2년째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조현은 최근 신곡 발표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바자회 행사장에 깜짝 등장, 점주들을 응원하며 브랜드 모델로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가맹점주님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에도 우리 점주님들이 있어 희망이 있다”라며 “명륜진사갈비는 올해 초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간의 상생협약을 맺으며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한 마음으로 한 길을 걸으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바자회에는 서울 연희점, 서울 보문점, 남양주 별내점, 인천 도화점, 인천 만수점, 인천 석남점, 수원 조원점, 부천 고강점, 서울 아차산역점, 파주 금촌점, 의정부 민락점, 서울 구의역점, 포천 송우점, 서울 오금점, 의정부 회룡점, 충남 당진기지시점, 충남 서산점, 인천 부평공원점, 용인 역북점, 대전 가오점, 부천 원미점, 인천 간석점, 파주 봉일천점, 청주 금천점, 부천 옥길점, 제주 외도점, 부천 상동점, 천안 직산점, 군포 당동점, 영등포 신길점, 인천 주안점, 서울 암사점, 화성 봉담동화점, 의정부 금오점, 성남 위례점, 의정부 신곡점, 구리 갈매점, 인천 용현점, 하남 미사점, 용인 죽전점, 원주 무실점, 원주 반곡점, 원주 단구점, 용인 모현점, 성남 신흥점, 안산 성포점, 일산 백석점, 서울 중곡점 총 48개 가맹점이 참여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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