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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필로폰 등 42억대 마약 유통 중국 조직 무더기 검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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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1:39
2020년 11월 5일 11시 39분
입력
2020-11-05 10:04
2020년 11월 5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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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 중국인들에 판매…8명 구속·17명 입건
필로폰 1.13kg, 엑스터시 4742정 등 마약류 압수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중심으로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이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8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귀화한 2명을 포함해 모두 중국인들로 수도권 일대 중국인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을 마약 유통지로 이용했다.
A씨는 지난 6월 말 필로폰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받아 수도권 일대 거주하는 중국인들에게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A씨의 차량에서는 3만7600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37억 원 상당의 필로폰 1.13Kg과 4억7000만원 상당의 엑스터시 4742정이 발견됐다.
또 공범인 B씨가 소지하고 있던 마약판매 수익 등으로 추정되는 현금 1억 원도 압수했다.
경찰관계자는 “중국인 밀집 지역 중심으로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중국인 밀집지역 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밀반입 차단을 위해 국가정보원, 세관 등과 공조해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고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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