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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도 서울 곳곳서 99명 ‘게릴라집회’ 잇따라 열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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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07:13
2020년 10월 24일 07시 13분
입력
2020-10-24 07:12
2020년 10월 24일 0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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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광화문광장. 2020.10.23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서울 도심 대부분 구역에서 100명 이하의 집회가 가능해진 가운데 24일 토요일 보수단체와 노동단체들이 서울 도심 일대에서 각각 99명 규모의 시위를 신고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경복궁역 6번출구 인근 현대적선빌딩 앞 인도와 2개 차로에서 90명 참여 규모의 정부규탄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아울러 또 다른 보수단체 ‘꿈꾸는 청년들’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99명 규모로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이들은 4.15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취지의 정부규탄 집회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와 석방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 산하 ‘천만인무죄석방본부’도 이날 한국은행 앞 등에서 99명 규모의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신고했다.
우리공화당 서울시당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양재동 인근을 행진하는 99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이다.
또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도 이날 오후 2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4.15부정선거 진상규명 촉구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차량시위를 열고 있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도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차량 50대, 참가자 99명 규모의 차량 시위를 열겠다고 했다.
새한국은 이날 오후 2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 인근에 있는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차를 타고 을지로입구역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역시 이날 종로와 서울역, 마포, 여의도 등 11군데에서 각각 99명 규모의 시위를 진행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3가역 3번출구와 6번출구 앞 인도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동부지역지회 중심으로 전태일3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택배노조가 서울 중구 한진택배 앞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와 관련해 택배사를 규탄하는 취지의 집회를,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2시부터 서울역과 서부역 일대에서 전태일3법 제정을 촉구하는 취지의 집회를 신고했다.
이외에도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 송파, 용산, 강서, 양천, 마포 등 서울 곳곳에서 99명 규모의 동시다발 행진을 진행한다.
청년 시민단체 ‘청년하다’는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중구 한진빌딩에서 CJ대한통운 본사까지 행진하며 과로로 사망한 택배 노동자를 추모하는 99명 규모의 집회를 진행한다.
경찰은 자유연대가 지난주 토요일 100명 미만 집회에서 참가자들에게 명부를 작성하게 하고 주변에 펜스를 설치한 것과 같이 현장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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